사진=디페리 제공
사진=디페리 제공

최근 웹드라마는 다양한 스토리와 종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부터 신인 연기자들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데, 맞춤정장 브랜드 디페리에서 웹드라마 ‘만날 수 밖에 없는’ 션을 담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오는 7일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만날 수 밖에 없는’은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김주경, 김정남(터보), 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 양정원, 미소 이 외에 다수가 출연하고 그중 모델 핏 김주경, 개성만점 김정남, 매너남 브라이언의 스타일을 디페리가 담당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차도남, 깔끔한 캐쥬얼, 슈트 같지 않은 프리 스타일의 슈트까지 디페리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배우와 스타일러들은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디페리만의 수미즈라 채촌 방식으로 사이즈를 측정하고 완성된 옷을 입었으며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옷이 주는 이미지가 많아 선택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장에 방문했던 브라이언은 “도전하지 않은 컬러였는데 디페리 대표님의 초이스 너무 예쁘다”고 소감을 나타냈고, 김주경은 “소재가 많아 결정하기 힘들었는데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옷이 너무 예쁜 핏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터보의 김정남씨는 “오늘 나 몇 벌 해야겠어, 이제 셔츠와 슈트는 디페리에서 대표님과 상의 후 맞춰 입을래, 진짜 최고예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디페리의 슈트는 웹드라마 ‘만날 수밖에 없는‘은 오는 7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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