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커피는 하나의 일상과도 같다. 커피로 하루를 시작해 커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피사랑이 남다른 만큼 커피에 대한 개개인의 취향도 다양하다. 믹스커피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메리카노만 줄기차게 찾는 사람 그리고 원두부터 로스팅까지 커피의 디테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까지 커피를 대하는 자세는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원두전문회사인 ‘브라운백커피’가 커피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기호식품’이라는 커피의 특성이 큰 역할을 했다. 특급호텔부터 동네 카페까지 고객의 입맛을 고려해 원두 고민을 해결해주는 브라운백커피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

실제로 월 20%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국내 대표 커피 스타트업을 성장한 브라운백커피는 멈춰있는 원두 제조 산업에 현대적인 제조 기술과 알고리즘 기반 프로세스 혁신을 도입해 원두 산업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브라운백커피의 전략은 명확하다. 세계 최초로 브랜드와 카페별 원두를 예산에 맞게 고유한 맛과 향으로 만들어주며, 정성적인 속성을 Rating해 수천 가지 조합 값을 직접 구축, 전문가와 패널을 통해 검증한 브랜드와 업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해 빠르게 고객 수를 늘려가고 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최근에는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웹디자이너를 비롯해 로스터, CS, 온라인마케팅, 영업 직종에 대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브라운백커피 인사담당자는 “지속적인 사세 확장 및 SBA의 채용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브라운백커피의 가치에 공감하는 인재 채용 및 구인에 나서게 됐다”라며 “고객과 동료에게 먼저 주려고 하는 인재, 매일매일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인재, 가치를 끝까지 만들어내는 ‘그릿’을 갖춘 인재라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호식품이라는 커피의 특성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커피 시장 그리고 그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이라는 브라운백커피의 위치, 이 세 가지 상황을 이해하고 고객과 제품에 집중하며 함께 성장해나가길 원하는 인재들에게 브라운백커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