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가와 신지 인스타그램
사진=카가와 신지 인스타그램

일본 세네갈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잡고 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

일본은 25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 세네갈과의 경기를 치른다.

피파랭킹은 일본이 61위, 세네갈이 27위다. 역대 전적 또한 세네갈이 2승 1무 0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일본은 앞서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서 2-1로 승리하며 월드컵 사상 아시아 국가 최초로 남미 국가를 이긴 기록을 세운 만큼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현재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고 있는 아시아 국가 중 16강 진출에 가장 근접해있는 팀이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탈락했거나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일본 세네갈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누리꾼들은 "아시아에서 한팀이라도 16강 갔으면 좋겠다","
진짜 이번 만큼은 대한민국에게 축구라는 걸 한수 가르켜줘라","일본축 구에서 놀라운점 하나가 전 포지션에 골고루 유럽에 진출한 선수들이 있다는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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