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터스타즈 제공
사진=엑터스타즈 제공

배우 김지인이 뮤지컬 '꿈의 왕국 소피루비'로 동심과 소통했다.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52부작 애니메이션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뮤지컬로 제작돼 지난 5월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어린이 관객들과 만났다.

주인공 소피 역은 엑터스타즈의 배우 김지인이 맡았다. 김지인은 2014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활약 중이다.

김지인은 엑터스타즈를 통해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엑터스타즈 문병선 대표는 “김지인은 중학생 때부터 지켜봐 왔는데, 인성이 바르고 열정적이며 노력하는 연기자다.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주목할 만한 배우"라고 극찬해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켰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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