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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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24일까지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특가 이벤트를 벌인다. 국내선은 물론 일본과 대양주 등 국제선이 대상이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26일까지는 7월 여름 성수기 기간 인천과 대구, 부산과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25일까지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한 6월 '좋은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주, 유럽, 텔아비브, 홍콩, 타이베이 등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일부 노선은 프리미엄 일반석, 비즈니스석도 특가로 판매한다.

싱가포르항공은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호주 등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기간 동남아∙호주 노선이 12월 15일까지, 로스엔젤레스 노선 등이 2020년 2월 3일까지다.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8월 21일부터 주 3회로 증편 운항을 실시하면서 증편 기념 특가를 출시했다. 특가 항공권은 새로 추가하는 화요일 출발편만 해당하며 판매 기간은 8월 31일까지, 여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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