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지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 테마별로 숙소 선택이 가능한 펜션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오픈한 ‘대부도펜션타운밸리’가 그 주인공. 대표적인 서울 근교 여행지로 꼽히는 대부도에 위치한이 곳은 대부도 펜션타운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펜션 단지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4만평 이상의 크기를 자랑한다. 서해안 갯벌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망과 다양한 컨셉의 독채펜션이 모여있어 워크샵, 가족여행, 커플여행 등 테마에 따라 특별한 맞춤여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펜션은 개별 수영장, 전용 바비큐장, 노래방 등이 독립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내 공용 족구장과 편의점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기 및 야채, 밑반찬과 숯, 철망이 제공되는 바비큐 배달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시에도 무겁게 짐을 챙길 필요가 없다.

예약의 번거로움도 없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실내풀장펜션, 야외풀장펜션, 노래방펜션, 워크샵펜션, 커플펜션 등 테마에 맞춘 숙소와 온수풀장과 같이 원하는 조건의 펜션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펜션뿐만 아니라 카라반, 아웃도어캠핑 예약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펜션 주변에는 유리조형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겨있는 유리섬 박물관, 대부도 최고 트레킹코스인 대부 해솔길, 탄도항의 누에섬 등대 전망대, 십리포해수욕장, 탄도항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장 등 관광지가 많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부도펜션타운밸리 관계자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펜션 내에서 각종레포츠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 또는 회사 워크샵 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면서 “최근 휴가시즌을 앞두고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빠른 예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각 펜션별 정보 및 예약문의,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