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촌도담 제공
사진=북촌도담 제공

서울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금원(비원)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과거 고관대작들과 왕족, 사대부들이 모여서 거주해온 고급 살림집터로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이다.

북촌 거리에는 북촌양반생활문화전시관과 북촌 한옥촌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옛 선조의 생활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가회동 전통 마을축제가 열린다. 주변에 경복궁·창덕궁·덕수궁·금원·삼청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해마다 청소년들의 소풍, 견학부터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최근에는 경복궁 야간개장 등으로 한복을 입은 국내외 관광객들까지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북촌 가 볼만한 곳이나 북촌, 인사동 맛집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북촌도담 제공
사진=북촌도담 제공

이런 가운데 서울 북촌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북촌도담’은 회식하기 좋은 넓은 공간과 룸을 운영, 소규모 모임도 진행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북촌도담은 소고기뭇국, 보쌈, 김치찜, 부추전, 덕산막걸리, 밤막걸리, 덕산약주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한옥마을 특유의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제공해 국내관광객부터 외국인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음식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한 고객서비스와 사명감으로 젊은 직원들이 뭉쳐 운영하고 있다”면서 “안국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헌법재판소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쉬워 관광전후로 식사를 하기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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