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가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9일 전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가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9일 전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가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9일 전했다.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바나나맛우유가 사용되길 바라는 기대에서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바나나맛우유 뽑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를 기획했다.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용기에 옛날 동네친구들과 같이 놀았던 팽이, 공기, 학종이, 실뜨기, 고무줄, 구슬 중 한 개의 아이템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바나나맛우유 뽑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개당 2500원(배송비 무료)으로 3만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1인당 6개만 구입 가능하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배우 이시언·박진주를 선정해 지난 15일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했다. 과장되고 코믹하게 캠페인 내용을 표현한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캠페인의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아쉬움을 많이 느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나나맛우유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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