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독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와 고지용은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특히 승재가 '독도는 우리 땅'을 완창하는 모습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속 승재는 독도 경비대 삼촌에게 앙증맞은 경례를 선보이고,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휘날리며, 상기된 표정으로 독도를 구경하고 있다. '독도 사랑꾼' 승재는 독도 근처에 다다르자 승재는 “가슴이 천둥같이 떨려”라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승재는 사람들에게 ‘독도야 사랑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나눠주며 애국심을 뿜뿜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승재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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