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16일 우체국 집배원이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수거 작업에 들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주말 집중 수거 방침에 따라 16~17일 이틀 간 우체국 직원 3만 명과 차량 3200대를 투입해 일괄 회수에 나섰다.

이날 회수 작업에는 정부 관계자 등도 동참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 최창원 국조실 경제조정실장 등 총리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간부 30여명이 수거 작업에 나섰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의 수거거점 27곳과 집하장에 인력 160여명과 휴대용 방사선 계측장비 200여대를 지원해 회수된 매트리스에 방사선 노출 검사를 실시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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