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기관인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직장인 대상 100% 전액 국비지원(근로자내일배움카드) 온라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개설하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대비반의 경우 재직자 대상 교육과정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근로자(재직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두 자격증 모두 연령이나 학력 제한이 없어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는 재직자들이 부담 없이 응시가 가능한 가운데, 해당 자격증 취득 시 진출할 수 있는 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한국어 교육기관과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양성 과정 1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대한민국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활동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부터 출국까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한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의 경우에는 외국어 공인 성적이 있어야 한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100% 무료로 한국어교원 3급, 관광통역안내사 수업을 들을 수 있다”라며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원 자체 학습 플래너를 통하여 관리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수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한국어교원 3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자격증 과정을 100% 무료 국비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온라인 상담문의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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