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이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Mnet ‘프로듀스48’의 공식 온라인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 사진=G마켓 제공
오픈마켓 ‘G마켓’이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Mnet ‘프로듀스48’의 공식 온라인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 사진=G마켓 제공

오픈마켓 ‘G마켓’이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Mnet ‘프로듀스48’의 공식 온라인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6월 1일 오후부터 관련 굿즈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Mnet ‘프로듀스48’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6월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C로 참여하고,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래퍼 치타, FT아일랜드 이홍기, 안무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G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프로듀스48’ 굿즈는 해당 프로그램 연습생들이 착용하는 의류와 패션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전에서 착용하는 ▲반팔티(2만5000원) ▲조끼(4만5000원)를 비롯해 ▲레깅스(3만9000원)와 ▲반바지(2만9000원) ▲뱃지(3900원) 등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프로필도 확인 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 투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부터 시작되며, G마켓 모바일 앱과 Mnet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단 G마켓에서는 투표 연령이 만 14세 이상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로그인을 통해 반드시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유두호 G마켓 Brand Experience팀 팀장은 “프로듀스 시리즈는 매 시즌 화제를 낳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호응이 기대되고, 외국에 거주하는 팬들을 위해 6월 8일부터 G마켓 글로벌샵에서도 관련 굿즈 판매를 선보이고 있다”며 “G마켓이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미요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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