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마켓,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 유엔난민기구 ‘글로벌 쉘터 캠페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다양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 행사를 벌인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 행사를 벌인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 행사를 벌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해외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경관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로 아웃렛에 대한 인식을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켰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버버리·구찌·보테가베네타·살바토레 페라가모·지방시·생로랑·발리·펜디 등 명품 브랜드가 60여개에 달해 국내 프리미엄 아웃렛 중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세일 행사에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리빙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200여개의 국내·외 인기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그리고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이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끌로에는 2017년 여름 상품을, 센존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 브룩스 브라더스가 2018년 여름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디젤은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품목 구매 때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이키는 전 품목을 3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10/20만원 이상 구매 때 각각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르크루제가 무쇠 주물 냄비를 55%, 하트 냄비와 도자기를 60% 할인하고, 웨지우드는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6월 16~17일에는 KB국민카드로 당일 50/100만원 이상 구매 때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하고, 23~24일에는 삼성카드로 당일 50/100만원 이상 구매 때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한다.

한편 행사 기간 여주 아울렛에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평소 만나지 못한 신기한 아이템과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마켓’이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6월 16~17일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이 진행돼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운 실상과 다양한 구호물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전 세계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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