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콘텐츠 제거 과정이 오래 걸리면 데이터 손상과 이로 인해 정보가 공개되고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자사의 스마트 퍼지(SmartPurge) 기술이 라임라이트 글로벌 CDN 네트워크 상에서 123밀리 초(millisecond:1/100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총 612테라바이트(TB) 용량에 달하는 11억 개의 불필요한 캐시 오브젝트 콘텐츠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현재까지 단일 퍼지(purge)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다.
스마트퍼지(SmartPurge) 콘텐츠 무효화(invalidation) 기능은 글로벌 스케일에서 차세대 CDN 퍼징(purging)을 지원한다. 스마트퍼지(SmartPurge)는 API 또는 그래픽 UI를 통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풍부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액세스 경로에서부터 스테일(stale) 데이터를 준 실시간급으로 제거한다. 어떤 오브젝트가 제거될 것인지 정확히 예측하고, 포괄적인 리포트로 퍼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퍼지(SmartPurge)는 밀리 초 단위로 세계 어디에서나 개별 항목, 또는 대용량 콘텐츠를 제거하며 콘텐츠가 완전히 삭제되었다는 확인 보고서를 즉시 제공한다.
스마트퍼지는 실시간으로 오브젝트 제거: 제거된 오브젝트는 2 초 내에 삭제되거나 무효화된다. 패턴 매칭, 사용자 지정 태그로 타깃 콘텐츠 레이블링, 특정 콘텐츠 유형, 단일 URL 또는 오브젝트, 전체 디렉토리 등을 포함하여 API 및 라임라이트 컨트롤 포털(Control Portal)에서 퍼지(purges) 실행을 위한 여러 옵션을 제공한다. 퍼지(purges)가 실행된 후 20 초 내에 포괄적인 확인 보고서가 제공된다. 즉각적으로 네트워크 어느 곳에서나 수 백만 개의 오브젝트를 제거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제품 관리 총괄 수석 디렉터인 스티브 밀러-존스(Steve Miller-Jones)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용이하고 신속한 제거를 통해 수익 보호는 물론, 긍정적인 고객 서비스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스마트퍼지(SmartPurge) 기술을 탑재한 CDN 솔루션은 고객의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고 유연성, 속도, 안정감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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