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맥주 카스(Cass)의 '명예 통신원'으로 활약한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동안 국민적 응원 열기를 더하기 위해 박 위원을 '월드컵 명예 통신원'으로 위촉, 러시아 현지 분위기와 주요 경기 관전 포인트를 국내 축구팬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실제로 박 위원은 '박문성의 월드컵 한마디'를 주제로 SNS를 통해 직접 육성 중계를 한다. 월드컵 개막일인 14일 전반적인 판세 예상을 시작으로 16일, 21일, 25일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1분짜리 음성파일 형태로 축구팬들에게 들려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맥주 카스가 온 국민이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 월드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월드컵 기간 카스의 도전 정신과 혁신 노력을 담은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위원읜 음성파일은 오비맥주의 기업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스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