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스아일랜드 제공
사진=구스아일랜드 제공

미국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운영하는 도심 속 미식 공방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Goose Island Brewhouse)'의 신임 총주방장(Executive Chef)에 양지훈 셰프가 선임됐다.

양지훈 신임 총주방장은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수료하고 피에르 가니에르, 두바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을 거쳐 프렌치 레스토랑 크레아와 레스토랑 G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양 총주방장 영입으로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장 내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맥주와 조리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활용, 맥주에 최적화 한 다이닝 메뉴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양 총주방장 영입을 기념 해 그의 시그니처 메뉴들로 이뤄진 '셰프 스페셜(Chef’s Specials)'을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셰프 스페셜은 스타터 3종과 리조또, 스테이크 등 메인 메뉴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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