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자사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인 ‘My DT Pass’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자사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인 ‘My DT Pass’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세계 최초로 자사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인 ‘My DT Pass’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My DT Pass’는 고객의 차량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DT)이용 때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를 통해 주문한 메뉴를 받아 바로 출차가 가능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등록된 차량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존에 진입하게 되면, 차량번호 자동인식을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회원의 닉네임과 사이렌오더 여부, 쿠폰 보유 여부 등 고객 정보를 사전 인지할 수 있게 되며, 등록되어 있는 스타벅스 카드를 통해 자동 결제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바리스타 입장에서는 주문 존에 도착 때 고객의 닉네임을 먼저 불러주는 등 보다 친절하고 자세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고객의 입장에서도 별도의 결제 수단을 제시할 필요가 없어져 결제 대기 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사전정보 인지 및 결제를 위한 시간 지연 등이 없어짐에 따라 차량 1대당 약 13초에서 15초의 이용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나고 전체 대기 시간의 약 1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해당 서비스는 신림DT점, 영등포신길DT점 등 서울 지역 11개 매장에서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8월까지 전국 140여곳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My DT Pass’서비스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차량번호를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 등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가 롯데문화센터와의 연계이벤트를 통해 명품보컬 하동균과 향긋한 커피가 함께하는 부산지역 ‘루프탑 커피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엔제리너스가 롯데문화센터와의 연계이벤트를 통해 명품보컬 하동균과 향긋한 커피가 함께하는 부산지역 ‘루프탑 커피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엔제리너스가 롯데문화센터와의 연계이벤트를 통해 명품보컬 하동균과 향긋한 커피가 함께하는 부산지역 ‘루프탑 커피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6월 11~17일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및 앱카드 우수 회원, 롯데문화센터 고객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아레나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와 함께하는 향긋한 커피이야기와 베이커리 케이터링, 명품보컬 하동균의 라이브 콘서트, 관객과의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빙수 3종’을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 빙수 3종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잼이 듬뿍 올라간 ‘밀크 팥빙수’와 대표 열대과일인 애플망고의 새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애플 망고 빙수', 향긋한 밀크티 베이스에 커스터드 푸딩과 카라멜이 어우러진 '밀크티 카라멜 빙수' 등으로 부드러운 얼음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아몬드·코코넛칩 등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져 눈길을 끄는 화려한 비주얼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가격은 밀크 팥빙수 9800원, 애플 망고 빙수와 밀크티 카라멜 빙수 각각 1만1000원이다.

이디야커피가 여름을 맞아 시즌 한정 ‘뉴 비니스트 쿨썸머팩’을 선보였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여름을 맞아 시즌 한정 ‘뉴 비니스트 쿨썸머팩’을 선보였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여름을 맞아 시즌 한정 ‘뉴 비니스트 쿨썸머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비니스트 쿨썸머팩’을 리뉴얼 한 것으로 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커피 제품인 비니스트 3종과 락앤락의 스포츠핸디물병으로 구성됐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간편하게 이디야 비니스트를 즐길 수 있는 세트 구성으로 가격은 1만800원이다.

‘뉴 비니스트 쿨썸머팩’에 포함된 비니스트 3종은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10개입)’, ‘비니스트 다크 아메리카노(10개입)’,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10개입)’이다. 해당 비니스트 시리즈 모두 입자가 작아 찬물에도 잘 녹으며, ‘비니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과 함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중량이 2배 많은 20g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가 커피전문점 최초로 선보인 스틱원두커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스틱 이상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카페베네가 여름시즌을 맞아 얼음컵 등에 원액을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파우치음료’를 전격 출시했다. 사진=카페베네 제공
카페베네가 여름시즌을 맞아 얼음컵 등에 원액을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파우치음료’를 전격 출시했다. 사진=카페베네 제공

◆지난 5월 30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인가를 받고 재도약의 기회를 얻은 카페베네가 여름시즌을 맞아 얼음컵 등에 원액을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파우치음료’를 전격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아또’, ‘헤이즐넛향’ 등 총 3종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으며, 파우치형 용기에 개별 포장돼 장소에 상관없이 카페베네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G마켓·옥션·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1박스(10개입)기준 5000원~6000원대(판매처 별 가격)에 판매한다.

할리스커피가 여름 한정 메뉴 크러쉬 음료인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와 ‘피치 선셋 크러쉬’를 출시했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커피가 여름 한정 메뉴 크러쉬 음료인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와 ‘피치 선셋 크러쉬’를 출시했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여름 한정 메뉴 크러쉬 음료인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와 ‘피치 선셋 크러쉬’를 출시했다.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는 청량감 넘치는 청포도와 파인애플을 얼음과 함께 갈고 천연 히비스커스 블렌딩 티를 접목한 음료다. 과일 음료 위에 플로팅된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는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하며, 히비스커스 티가 점점 과일 음료에 스며들면서 그라데이션이 형성되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피치 선셋 크러쉬’는 향긋한 맛의 복숭아를 얼음과 함께 갈고 히비스커스 블렌딩 티를 접목한 음료다.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가 복숭아 음료와 합쳐지며 점점 더 붉게 물드는 노을을 표현한다. 달콤한 복숭아 맛과 얼음이 씹히는 듯한 크러쉬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름을 맞아 대표적인 과일 스파클링 음료도 리뉴얼됐다. ‘레몬 파인 스파클링’은 ‘스퀴즈 레몬 스파클링’이 리뉴얼된 것으로 레몬과 파인애플을 접목하면서 씹을 거리가 있도록 과육을 더했다. ‘청포도 스파클링’은 기존 대비 포도 함량과 상큼함을 높였다.

빅사이즈의 음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벤티사이즈(20oz)도 판매한다. 벤티사이즈로 판매되는 제품은 청포도 스파클링, 자몽 파인 스파클링,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레몬 파인 스파클링 등 스파클링 음료 4종과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등 커피 4종이다.

할리스커피 ‘청포도 파인 선라이즈 크러쉬’와 ‘피치 선셋 크러쉬’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5900원, ‘레몬 파인 스파클링’과 ‘청포도 스파클링’은 5700원이다.

드롭탑은 여름시즌 한정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코코넛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사진=드롭탑 제공
드롭탑은 여름시즌 한정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코코넛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사진=드롭탑 제공

◆드롭탑은 여름시즌 한정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코코넛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줄기부터 씨앗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열대과일로 주목받아 인기를 끌고 있는 코코넛을 주원료로 넣어 만든 ‘코코넛라떼’, ‘코코넛 더블샷 라떼’, ‘피치코코넛 드롭치노’ 총 3종이며 모두 아이스로 제공된다.

‘코코넛라떼’는 깊은 풍미를 가진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넣어 커피의 진한 맛과 코코넛 밀크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코코넛 더블샷 라떼’는 코코넛라떼를 보다 더 진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되어 제공된다. 두 음료 상단에는 코코넛 칩 토핑을 올려 아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상큼한 복숭아와 달콤한 코코넛 밀크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피치코코넛 드롭치노’는 톡톡 터지는 코코넛 과육의 쫄깃한 식감과 핑크빛의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료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5500원부터 6300원까지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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