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은 아이티티(이하 ITT)와 지난 1일 덴탈 분야 시장 진출을 위한 Dental 3D프린팅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우)과 심수연 ITT대표(좌)가 지난 1일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우)과 심수연 ITT대표(좌)가 지난 1일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ITT의 의료•덴탈분야의 SW기술, 센트롤의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덴탈 3D프린팅 시장에 진출하여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국내 관련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외산 기술이 아닌 국산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덴탈시장에서의 3D프린팅 관관련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양 사는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의료영상 SW활용 및 데이터 제공, 3D프린팅 서비스 공정개선 및 프린터 장비의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센트롤의 최성환 사장은 “센트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덴탈시장에서의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발굴하고, 관련시장을 확대하며, 국내 3D프린팅 기술력 강화를 도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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