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틸 컷
사진=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틸 컷

인생의 명작이라 불리우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잊을수없는 인생의 명작. 마지막 할머니가된 여자가 아기가 된 남자에게 허리숙여 키스해주는 장면은 희대의 명장면","여운이 오래 남네요 명화입니다","시간은 덤덤히 그러나 물처럼 흘러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지난 2009년 2월 개봉 당시 영화는 누적관객수 174만 139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는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중 뉴욜리언즈에서 태어난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이로부터 시작된다.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은 시간을 역행하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로 열연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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