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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초당 100만건 이상, 지연시간 2초 미만 '초대형 결제 네트워크' 출시

발행일시 : 2018-05-30 00:00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글로벌 금융그룹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이하 ‘MUFG’)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온라인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해 빠르고 확장성 높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초대형 결제 네트워크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아키텍처 기반으로 초당 1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트랜잭션 당 지연시간을 2초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 블록체인 아키텍처는 초당 100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수준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이 결제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트랜잭션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보안을 강화해 디지털 결제의 규모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다.

아카마이와 MUFG는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에 구축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 결제 네트워크는 2020년 상반기에 일본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결제 프로세스, 사용량 기준 결제(pay-per-use), 소액결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트랙잭션 등 여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반 초당 100만건 이상, 지연시간 2초 미만 '초대형 결제 네트워크' 출시

톰 레이튼(Tom Leighton) 아카마이 공동 창업자 겸 CEO는 "확장성, 지연, 보안에 대한 우려는 블록체인의 광범위한 사용을 막는 걸림돌이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플랫폼에 구축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며, “아카마이와 MUFG는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 처리 요구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부유키 히라노(Nobuyuki Hirano) MUFG 사장 겸 CEO는 "금융 업계는 지난 몇 년 동안 블록체인을 활용해 트랜잭션 처리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속도를 개선하며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MUFG는 아카마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결제 네트워크에 필요한 보안 수준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대규모 트랜잭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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