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은 11년 넘게 운영된 중고거래 전문 업체로 노트북과 아이패드, 맥북 등을 매입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N 제공
‘B&N’은 11년 넘게 운영된 중고거래 전문 업체로 노트북과 아이패드, 맥북 등을 매입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N 제공

최신 전자제품이 기종별, 옵션별로 계속 출시됨에 따라 교체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넘는 노트북이나 맥북, 아이패드 등은 중고로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의 중고제품들은 상태가 양호하고 사양이 최신기종에 크게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훨씬 더 높다. 또 시중에는 최신사양의 전자제품들이 계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중고 노트북·맥북·아이패드 매입 등의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중고 거래는 거래의 신뢰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개인거래의 경우 사기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가까운 동네의 PC매장 또는 중고매입 전문 업체에 의뢰를 하게 될 경우 시세 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을 책정하는 곳이 많다.

이런 가운데 ‘B&N’은 11년 넘게 운영된 중고거래 전문 업체로 노트북과 아이패드, 맥북 등을 매입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B&N은 매킨토시, 아이맥, 맥북프로 레티나, 맥북에어, 맥미니, 맥프로 등과 관련된 애플 제품 매입을 전문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여타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탭 s3 , s2 , 뉴 서피스프로 랩탑, 서피스북, 갤럭시북 등 다양한 각종 전자기기까지 모두 취급을 하고 있다고 한다.

B&N 관계자는 “B&N 사이트를 보면 고객의 신용을 위해 제품 거래 때 항상 초기화를 진행하고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B&N은 각종 중고 아이패드, 맥북, 노트북 등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곳으로 10년 넘는 노하우로 업계 최고가에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거래 방법은 판매자가 제품 판매의사를 밝히고 비엔엔 사이트에서 시세 견적을 조회 한 후 가격이 맞으면 신청서를 작성 후 거래하면 된다. 지방에 거주할 경우 업체로 택배 배송하면 된다. 직접 거래는 현장에서 즉시 계좌이체가 이뤄지고 택배의 경우 인수한 날 당일 송금이 처리된다고 한다.

매매 방법이 간단하고, 높은 매입가에 중고 전자제품을 매입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 입소문 및 블로그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비엔엔’는 사이트를 통해 바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SNS에 거래후기를 올리면 원래 가격보다 1만원을 더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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