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WH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듀오 디에이드가 초여름 밤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디에이드는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카페 벨롱에서 ‘달콤한 제주밤’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은 이날 ‘너무 보고싶어’, ‘묘해’, ‘너와’ 등 히트곡들은 물론, 유명 뮤지션의 곡들을 커버해 선보인다. 아울러 초여름에 어울리는 곡들을 선곡, 제주도 특유의 여유로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디에이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연출 구성으로 이들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앞서 이들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어떤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기대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여름 감성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에이드의 ‘달콤한 제주밤’ 공연 티켓은 지난 24일 오픈됐으며 현재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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