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관용)가 다음 달 8일까지 '2018학년도 여름학기(6~8월) 평생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성인학습자 특성 및 교육요구에 부합하는 콘서바토리과정, 전문자격준비과정, 문화예술교육과정 등 3개 분야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그중 콘서바토리과정은 성악입문, 오페라, 피아노 초급, 피아노 심화 등 총 4개 강좌로 나뉘며 전문 음악인으로부터 클래식에 기초한 체계적인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대학과 목동에 위치한 남부학습센터가 진행하는 서울지역대학 협력과정에서는 전문자격준비과정(오수향의 스피치 지도사 과정, 부동산실전경매)과 문화예술교육과정(미학적 사진창작 입문과정, 미학적 사진창작 중급과정) 등이 준비된다.

이관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프라임칼리지는 평생교육 시대에 발맞춰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강좌를 이어왔다. 이번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계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