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박동원,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사건' 피의자 였다..."순간의 욕정이 인생 종친다"

넥센히어로즈 박동원이 구설수에 휘말렸다.

박동원은 지난 2009년 넥센에 입단해 2014년부터 팀의 주전 포수자리를 꿰찼다.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2할4푼8리를 기록하며 1군 선수로 활약했다.

박동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순간의 욕정이 인생 종친다"," 어떻게 혐의만으로 활동정치 처분을 줄 수 있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보도된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소속팀 선수들인 박동원, 조상우로 밝혀지자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주전 포수 박동원과 마무리 조상우를 1군에서 말소시켰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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