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가 자사 솔루션 교육 소프트웨어 SAP Enable Now를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스토어 ‘씨앗(CEART, Cloud Ecosystem Application maRT)’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SAP Enable Now는 SAP 솔루션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이러닝(e-Learning) 소프트웨어다. 고객사의 솔루션 사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운영미숙으로 인한 비용 절감을 통해 솔루션 도입 ROI를 증가시킨다. 고객사는 SAP Enable Now를 활용해 영상 기반의 업무 매뉴얼을 구성하고 사용자 교육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자료 생성과 편집, 배포의 측면에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효율적인 디지털 업무를 지원한다.

씨앗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민간기업)과 이용자(공공기관)를 연결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온라인 전문 마켓플레이스이다. 수요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본협약을 통한 공급기준의 상향 안정과 공급자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매방법을 지원한다.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스토어 ‘씨앗에 등록된 SAP Enable Now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스토어 ‘씨앗에 등록된 SAP Enable Now

SAP 코리아는 이번 교육 소프트웨어 탑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고객사의 효율적인 SAP 솔루션 활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 SAP Enable Now (구 SAP Workforce Performance Builder)를 활용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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