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버코리아 제공
사진=카버코리아 제공

카버코리아는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세계면세품박람회(2018 TFWA Asia Pacific Exhibition&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업체가 참가한다.

AHC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면세 사업자들이 AHC 선스틱을 화장품을 넘어 여행 필수품으로 손꼽기도 하는 등 브랜드의 높은 제품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AHC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본격적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HC의 뛰어난 제품력을 앞세워 향후 한국과 중국 외 글로벌 면세유통 채널 진출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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