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를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골든블루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토종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를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골든블루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토종 위스키의 자존심 '골든블루'의 매력을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골든블루는 호텔의 르바(Le Bar)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골든 블루 위스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낮은 도수로 즐기는 음주문화의 가성비를 앞세운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다.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과일안주와 함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또는 골든블루 서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중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국내 최대 위스키 소비처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고급 위스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대표 위스키다. 또 골든블루 서미트는 지난해 전년보다 약 40% 성장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서미트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희준 전무는 "평소 위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위스키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바에서는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로 카발란도 맛볼 수 있다. 위스키 바이블 2017에서 올해의 아시아 위스키로 선정된 카발란은 길지 않은 숙성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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