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폰리페어 청주점 제공
사진=아이폰리페어 청주점 제공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단말기가 고장 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미끄러짐 사고다. 미끄러짐 사고로 인해 외부 충격을 받은 기기의 액정이 파손되는가 하면 물에 빠져 침수되기도 한다.

아이폰리페어 청주점 관계자는 “액정 파손과 침수 모두 아이폰 수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두 경우 모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액정 파손의 경우 휴대폰에 보호필름을 부착하지 않았다면 파손 부분에 간혹 손 베임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침수의 경우 반나절 혹은 하루 이상 방치할 경우 부품에 부식이 생겨 손해가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액정 수리 때는 수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품 액정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침수 때는 무조건 전원을 꺼둔 채 수리 업체를 찾아 기기 내부를 건조하는 작업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료 상담 및 점검을 통해 기기에 맞는 AS 방식을 실현하고 있는 아이폰리페어는 전 기종에 대한 액정 수리, 배터리 교체, 침수·세척, 메인보드 수리 등 다양한 부문의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원 불량, 충전 불량, 터치 불량, 와이파이 불량, 유심 불량, 오류코드 불량, 화면 불량에 대한 수리와 아이폰 백업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방문 때에는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이밖에도 아이폰리페어 청주점은 아이폰 4부터 최근 출시된 8, 8+, X 기기에 대한 당일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이폰리페어 청주점 관계자는 “사설수리업체 이용 때 정품 제품이 사용 여부나 수리 후 AS 서비스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을 믿고 사설 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이폰리페어는 청주점을 포함해 의정부점, 강남점 등 전국 약 2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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