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제공
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하계 캠페인 '가족愛발견'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개년간 해외여행 동반자'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중 동반자 유형인 ▲배우자 ▲친구 및 동료 ▲자녀 ▲혼자 ▲부모님 중 부모님과 떠났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3년 8.2%에서 2017년 12.3%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하나투어는 가족끼리 여행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가족愛발견 캠페인을 마련했다. 또 성인 자녀 동반 가족여행 패키지 등 차별화 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가족愛발견 시그니처 상품은 시애틀 및 포틀랜드, 스페인 완전일주, 싱가포르, 치앙마이 등 총 11개로 이뤄져 있다. 특히 캠페인 CF에 담긴 배우 강석우 가족의 여행은 실제 가족愛발견 시애틀 상품을 통한 여행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가족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가족 간의 세대공감을 이끌 수 있는 요소에 집중해 ▲가족 취향 저격 선택관광 ▲세대공감 일정 설계 ▲가족 추억여행 선사 등의 콘셉트로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에 오는 7월 말까지 가족愛발견 CF를 본인의 SNS에 공유하는 내용의 이벤트도 벌인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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