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주말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열린 소비자 대상 ‘갤럭시 S9·S9+’ AR 메이크업 체험
사진 = 지난 주말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열린 소비자 대상 ‘갤럭시 S9·S9+’ AR 메이크업 체험

삼성전자가 ‘갤럭시 S9·S9+’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신규 색상 출시와 함께 한층 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화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지난 17일부터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신규 색상인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는 빛을 담은 색상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주변 환경에 조화를 고려했다.

사진 =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색상
사진 =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색상

버건디 레드(Burgundy Red)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이다.

사진 = 선라이즈 골드(Sunrise Gold) 색상
사진 = 선라이즈 골드(Sunrise Gold) 색상

선라이즈 골드(Sunrise Gold)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Satin Gloss 공법을 적용해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느낌이 생동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신규 색상 추가로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 색상을 제공하게 됐다.

주요 도시 핫플레이스인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고양, 대구 동성로, 광주 송정역, 부산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새로워진 체험 키트와 신규 컬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실제 화장대처럼 꾸며진 AR 메이크업 체험 키트로 ‘빅스비 비전 메이크업 모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서울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실제 화장대처럼 꾸며진 AR 메이크업 체험 키트로 ‘빅스비 비전 메이크업 모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뷰 상태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과 유명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모바일로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도 '갤럭시 S9'·'갤럭시 S9+’로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전국 4천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에서도 갤럭시의 신규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소개하고 있는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
사진 =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소개하고 있는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

‘갤럭시 S9’∙’갤럭시 S9+’는 각각 5.8형과 6.2형의 독자적인 기술인 엣지 디스플레이에 전작 대비 더욱 상하 베젤을 최소화했다.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의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감상에 몰입을 더한다.

AI 딥러닝 기능과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최신 10나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400GB의 외장 메모리 지원, IP68 등급을 방수방진, 기가(Gigabit)급 속도의 LTE·와이파이(Wi-Fi), 고속 유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S9'·'갤럭시 S9+' 버건디 레드 색상은 국내에서 64GB 모델로 5월 25일 출시되며,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6월 초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 S9 가격은 95만 7000원, 갤럭시 S9+는 105만 6000원이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