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당도선별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5월 23일까지 수박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당도선별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5월 23일까지 수박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오는 5월 23일까지 ‘당도선별 수박’을 5㎏미만 9900원, 6㎏미만 1만2500원, 7㎏미만 1만39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에 KB국민·신한·삼성 등 행사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저 6900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5월에 6000원대 수박을 판매한 것을 최근 3년 동안에 처음이다. 올해는 물론 최근 3년 사이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고 한다.

이마트 측은 “5월 말 시작될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이른 더위가 시작돼 함안·논산·부여·고령 등 전국 유명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수박 30만통을 행사 물량으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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