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오늘 입은 옷은 물론 사계절 의류를 보관하는 옷 방까지 안팎 청정 케어를 모두 해주는 혁신적인 2in1 제품인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FAD-01)’를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오늘 입은 옷은 물론 사계절 의류를 보관하는 옷 방까지 안팎 청정 케어를 모두 해주는 혁신적인 2in1 제품인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FAD-01)’를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오늘 입은 옷은 물론 사계절 의류를 보관하는 옷 방까지 안팎 청정 케어를 모두 해주는 혁신적인 2in1 제품인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FAD-01)’를 출시했다.

최근 미세먼지·황사 등 환경적 이슈로 외출 때 입은 옷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실내 공기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의류를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의류건조기 등의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며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코웨이는 오늘 입은 옷, 자주 입는 옷의 즉각적인 관리는 물론 계절 지난 옷과 자주 입지 않는 옷을 보관하는 옷 방의 의류까지도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합리적인 2in1 제품인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의류청정기는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고 한다.

의류 집중 케어는 총 3단계를 거쳐 옷에 묻은 미세먼지, 생활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 해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첫 단계는 코웨이의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을 기반한 ‘3-WAY POWER BLOWING SYSTEM(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 에어샷 옷걸이로 내부 옷감의 작은 먼지,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까지 강력하게 흡입한다.

다음으로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으로 생성된 미세한 나노 미스트가 옷감 구석구석 빠르게 흡수되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히트 펌프 기술을 적용해 저온에서 빠르게 옷을 건조시켜 옷감 손상 없이 언제나 뽀송하게 관리해준다.

공간 케어는 공기청정과 제습기능이 탑재되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4단계 필터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 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 필터 ▲헤파 필터로 구성되며 상황과 공간, 계절에 따라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지켜준다. 또 공간 제습 시스템은 옷이 보관된 주변 공간의 계절 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해 결로 및 곰팡이로부터 옷을 보호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전면 부에 미러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전면 미러를 통해 옷을 착용하고 바로 스타일링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제품 구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납입 기간 및 케어서비스 유무에 따른 ‘옵션형 일시불’로 판매한다. 일시불 가격은 240만원이다. 또 무상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는 36개월·60개월 할부 옵션이 있으며 원할 경우 케어서비스를 별도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36개월 할부 옵션이 있다.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최초 계약금 30만원, 월 4만5000원이며 해당 기간 동안 무상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추후에는 렌털로도 판매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케어서비스는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위생적인 ‘의류청정기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케어 닥터가 전문 장비로 에어샷·토출부·흡입부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주기 별 4단계 필터 교체와 제품 상태를 점검해 언제나 최적의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6월에는 전면 부에 미러가 없는 디자인의 일반형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각각 구입하는 대신 하나의 제품으로 의류 관리와 공간 청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의류청정기 시대가 새롭게 시작됐다”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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