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라코리아(EDRA KOREA, 대표 곽준규)가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를 본격 출범했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논리 분배형 블록체인 원천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소장 임석훈)는 기존 블록체인 검증시스템인 POW(작업증명), POS(지분증명) 방식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를 통한 로직형(논리분배) 분산 기술로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로직형 블록체인 분산기술 ▲분산형 장부처리 보안 기술(3 way confirm) ▲ 실시간 블록체인 트랜잭션 알림 기술 ▲사이드체인 응용 이종 블록 전환 기술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총 5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에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탈 중앙화 마이닝, 실물경제 밀착형 마이닝을 모토로 코인 발행 및 결제, 그리고 기업의 다양한 포인트와의 맞교환이 가능하다. 연구소는 ▲에드라 모바일 마이닝 ▲ 에드라 전자지갑 ▲ 에드라 플랫폼(포인트, 마일리지, 코인)을 통해 통신료 무료화 기반인 차세대 블록체인 시대를 주도하고 모바일 생태계를 새롭게 변환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즉 모바일을 통해 검색, 음악듣기, 게임을 하면서 코인을 마이닝하고 통신비 결제 및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소비자 지향형 블록체인이다.

논리분배형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애드라앱
논리분배형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애드라앱

임석훈 소장은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으로 플랫폼, 미들웨어, 핀 테크의 기술을 융합하여 융복합형 4차 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블록체인이 투자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통신비를 0원까지 줄여주는 등 실제 생산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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