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사업에 들어가면서 갤럭시 S8을 시작으로 S7엣지, S9 플러스의 출고가 인하소식을 전한 가운데, 콜럼버스폰이 갤럭시S7 시리즈 기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콜럼버스폰 제공
삼성전자가 2분기 사업에 들어가면서 갤럭시 S8을 시작으로 S7엣지, S9 플러스의 출고가 인하소식을 전한 가운데, 콜럼버스폰이 갤럭시S7 시리즈 기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콜럼버스폰 제공

삼성전자가 2분기 사업에 들어가면서 갤럭시 S8을 시작으로 S7엣지, S9 플러스의 출고가 인하소식을 전한 가운데, 콜럼버스폰이 갤럭시S7 시리즈 기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포함하는 기종은 갤럭시S7-32G, 갤럭시S7엣지 32G·64G·128G를 비롯해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5 2017, 갤럭시S9플러스 256G, 갤럭시S8 64G 등이다.

이 중 갤럭시S7-32G는 3만원대로, 갤럭시S7엣지 32G, 64G, 128G는 각각 2만원, 5만원, 7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며 2017 A5는 0원에 판매한다고 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포함하는 기종은 물량이 많지 않아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저렴한 가격에 갤럭시S7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어 이벤트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콜럼버스폰 측은 이와 함께 갤럭시S8 64G는 지원금상향으로 판매가를 대폭 인하해 10만원 가까이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S9플러스 256G는 출시 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출고가 인하로 보다 낮은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콜럼버스폰 측은 해당 이벤트 이외에 다양한 스마트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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