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영화 ‘데드풀2’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BBQ 데드풀2 세트’를 선보였다. 사진=BBQ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영화 ‘데드풀2’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BBQ 데드풀2 세트’를 선보였다. 사진=BBQ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영화 ‘데드풀2’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BBQ 데드풀2 세트’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BBQ 치킨과 데드풀 공식굿즈인 ‘데드풀 벌금통’ 이 함께 구성된 세트로 BBQ 치킨 주문 때 한정판 데드풀 벌금통이 증정된다.

벌금통에는 미국식 욕과 비속어를 거침없이 구사하는 데드풀 캐릭터에 맞추어 ‘욕을 하는 자, 데드풀에 벌금을 바쳐라’는 뜻으로 ‘저금통’이 아닌 ‘벌금통(Swear Jar)’으로 이름 붙여 졌다고 한다.

‘데드풀2 황금올리브세트’는 데드풀 벌금통, 황금올리브치킨, 팝만두, 콜라 (1.25L)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만6000원이다. 치킨 메뉴는 써프라이드 치킨, 오지구이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구성변경 때 치킨메뉴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면 된다.

BBQ는 최근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했다. 사진=BBQ 제공
BBQ는 최근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했다. 사진=BBQ 제공

한편 BBQ는 최근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했다.

이 배달차량은 현재 패밀리타운점, 종로본점 등 BBQ 직영점에 우선 도입됐으며 5월 내 BBQ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 에 60대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총 1000대를 패밀리에 도입 시킬 예정이다.

트위지는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으로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 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 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하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가 자랑하는 저렴한 연료비(月 2~3만원)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며,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BBQ는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BBQ-서울특별시-르노삼성자동차 삼자간 MOU’ 를 체결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트위지를 도입했지만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는 등 규제에 막혀 운영이 불가능 했었다. 하지만 올해 규제완화로 인해 도입이 가능해져 치킨을 실은 BBQ 트위지가 도로를 누빌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윤홍근 회장은 “1995년 배달형 치킨 전문점 BBQ Express를 오픈해 치킨 배달 문화의 새 장을 연 BBQ가 치킨업계 최초로 트위지를 도입, 이제는 패밀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위지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BBQ는 롯데렌트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패밀리에게 월 20만원대(보험료 포함)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패밀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bhc치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증정 행사’를 펼친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증정 행사’를 펼친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증정 행사’를 펼친다.

행사는 배달매장뿐만 아니라 카페형 매장 ‘비어존’을 포함한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치킨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하는 KF80 마스크 1세트(2개입)를 증정한다.

대상 메뉴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부터 최근 선보인 신개념 간장치킨 ‘소이바베큐’까지 치킨 한 마리 모든 메뉴이다.

소진 때까지 증정되는 KF80 마스크는 0.6㎛ 이하 크기의 입자성 유해물질을 80% 이상 차단하는 보건용 마스크이다.

한편 bhc치킨이 올해 첫 신메뉴로 신개념 간장치킨인 ‘소이바베큐’를 내놨다.

이 메뉴는 얇게 입혀 튀겨낸 치킨위에 달콤 짭조름한 맛과 은은한 불향이 조화를 이룬 소이바베큐 소스를 발라 바삭한 고구마와 연근칩을 올려 건강한 맛을 가미한 신개념 치킨이다.

오랫동안 연구 끝에 개발한 소스로 숙성간장과 생강청, 조청을 주원료로 오랜 시간 우려내 풍미가 살아있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적인 특색이 강한 생강청은 한과인 약과를 만드는 재료 중 하나로 원래 전통기법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bhc치킨 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조리 공정으로 제대로 된 맛을 재현해냈다고 한다.

교촌치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2만명에게 웨지감자를 증정한다. 사진=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2만명에게 웨지감자를 증정한다. 사진=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2만명에게 웨지감자를 증정한다.

또 어린이 고객을 위해 ‘교촌 허니 마스크’도 증정한다. 이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아동용 황사마스크로 황사가 오는 봄철, 원활한 가족 나들이를 위한 필수품이다. 마스크 증정 이벤트는 포장 및 홀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븐마루치킨은 올해 첫 신제품 ‘고추장 불고기 치킨’과 ‘궁중 불고기 치킨’을 선보였다. 사진=오븐마루치킨 제공
오븐마루치킨은 올해 첫 신제품 ‘고추장 불고기 치킨’과 ‘궁중 불고기 치킨’을 선보였다. 사진=오븐마루치킨 제공

오븐마루치킨은 올해 첫 신제품 ‘고추장 불고기 치킨’과 ‘궁중 불고기 치킨’을 선보였다.

‘고추장 불고기 치킨’은 고추장·조청·청양고추를 더해 화끈한 매운 맛과 달달함을 강조했다. ‘궁중 불고기 치킨’은 한식 전통 간장 불고기 소스로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의 당면과 쌀떡을 더해 씹는 맛은 물론, 진짜 불고기를 먹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밥 혹은 면을 더해 치밥이나 치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양념치킨 대비 소스의 양을 2배 가량 늘린 것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1000원을 추가하면 밥까지 즐길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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