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대광량 플래그십 플래시 HVL-F60RM을 출시했다. HVL-F60RM은 가이드 넘버 60 의 높은 광량과 20mm에서 200mm에 이르는 조사 각도 및 퀵 시프트 바운스 시스템과 신속한 재충전이 가능하다.

정교한 고정밀 발광 시스템을 통해 광량과 조사 각도, 플래시 노출 보정, 발광 타입 등 여러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두운 실내 및 야간, 역광 등 플래시 표현의 활용도가 다양하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약 220회2 발광하며, 약 1.7초 재충전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외장 파워팩(FA-EBA1)을 연결하면 최대 660회 발광되며, 재충전 시간을 0.6초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HVL-F60RM은 기존 플래시 제품을 압도하는 성능을 갖춘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이다”라며, “강력한 성능 및 다양한 모드의 정밀한 발광 시스템을 통해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699,000원이며, 5월 4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5% 마일리지 적립혜택과 프로포토(Profoto) 반사판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공식 판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