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및 클라우드 전담 사업 부서를 보강하고, 아태지역 최초로 SDDC 기반 클라우드 데모센터를 구축해 SDDC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동 본사에 마련된 이 SDDC 기반 클라우드 데모센터는 업계 최초로 SDDC 기반의 클라우드 데모 구현이 가능하며, 고객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본 센터는 VMware 기반의 VCF(VMware Cloud Foundation) 인증 통합 시스템인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를 활용하여 SDDC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현했다.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수집, 보관, 분석 및 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4월 최소 10년 이상의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춘 SDDC 전문 인력들을 대폭 보강하여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 전담 조직은 인프라 설계와 프로젝트 진행 및 완성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최적화된 기술 지원과 탁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SDDC 구축과 운영 과정의 수많은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중이다.

올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중심의 SDDC’ 전략을 본격 추진하여 기업들이 데이터의 저장, 수집, 보관, 활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DDC는 기업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여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도록 한다. 또한, 급속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소규모로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 증설, 확대할 수 있는 ‘스몰 스타트(Small Start)’ 전략을 통해 인프라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극대화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김동혁 팀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서버, 스위치, 네트워크, 가상화 등 SDDC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직접 기술 지원하고 있어 해당 영역별로 제품을 따로 지원하는 타 벤더들과는 달리 안정적인 지원 및 장기적 관점의 인프라 설계가 가능하다. 탁월한 기술 지원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기업들이 IT 투자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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