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사랑 다리골절, 누리꾼들 진심어린 응원 봇물 "김사랑 씨 얼른 완쾌하길 빌어요" 눈길

배우 김사랑의 다리골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사랑의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26일) "김사랑 씨가 지난 18~19일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오른쪽 다리에 골절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사랑 씨는 골절 사고 이후 현지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 21일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입원 중이다"며 "김사랑 또한 속상하고 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사랑의 다리골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보고 정말 놀랐어요. 쾌차하세요" "김사랑 언니 얼른 완쾌하길 바래요" "아프지 마세요. 화이팅" "빨리 낫길 바래요. 힘내세요" "아무 문제없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2001년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또한 김사랑은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 김사랑은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인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하차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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