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5월 7일까지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한 곳에 모은 ‘황사용품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오는 5월 7일까지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한 곳에 모은 ‘황사용품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5월 7일까지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한 곳에 모은 ‘황사용품 페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황사마스크, 손세정제, 청소용품, 공기청정기 등 쿠팡이 선별한 미세먼지 제거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손세정제/황사마스크 ▲청소포/청소용품 ▲청소기/공기청정기 등 주제별로 제품을 나눈 ‘카테고리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테고리관에서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손세정제와 황사마스크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상당의 장바구니 할인쿠폰이 제공 되며, 청소포와 청소용품 구매 때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주요 참여 브랜드로 웰킵스, 크리넥스, 3M, 코디, 모나리자, 아이리스, 동아제약, 애니가드, 아이깨끗해, LG전자, 유니맥스, 에버그린 등이다.

대표상품으로는 핸드워시 인기 브랜드 ‘아이깨끗해 핸드솝 파우더향(200㎖/3개)’을 6000원대에, 4단 접이식 디자인과 3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를 갖춘 ‘크리넥스 황사용마스크 플러스 대형 KF80(17개/1박스)’를 1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또 극세사 원단으로 작은 먼지 청소에 유용한 ‘스카치브라이트 더블액션 미세먼지 물걸레 청소포(표준형)’을 즉시할인 혜택이 적용된 2만 4000원대에, 강력한 흡입력과 편의성을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LG전자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를 7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심해지는 황사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고객들 걱정이 커짐에 따라 미세먼지 제거 용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몬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매력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상품 구성으로 선보이는 ‘몬스터딜’ 매장을 론칭한 지 일주일 만에, 평균 딜 당 매출이 2억원에 달하는 등 자사의 대표 큐레이션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프=티몬 제공
티몬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매력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상품 구성으로 선보이는 ‘몬스터딜’ 매장을 론칭한 지 일주일 만에, 평균 딜 당 매출이 2억원에 달하는 등 자사의 대표 큐레이션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프=티몬 제공

티몬(대표 유한익)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매력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상품 구성으로 선보이는 ‘몬스터딜’ 매장을 론칭한 지 일주일 만에, 평균 딜 당 매출이 2억원에 달하는 등 자사의 대표 큐레이션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 4월 15일부터 인기 상품을 선별해 매일 10여개씩 신상품 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몬스터딜’을 진행하고 있다.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판매한 총 100개의 몬스터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딜당 평균 하루 매출이 2억원에 달했다. 이런 매출은 국내 이커머스에서 하루 매출 1억이 넘는 상품이 1~2개 이상 나오기 어려운 현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몬스터 딜의 성과에서 더욱 주목할 점은 하루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딜들이 고가의 가전 및 여행 상품위주가 아니라 생필품과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상품들이라는 점이다.

실제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몬스터딜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가전은 9%, 여행은 23%로 비중이 낮고, 생필품의 마트가 13% 외식·제휴가 17%, 패션과 기타 상품들이 38%를 차지했다.

68%의 몬스터딜은 가전과 여행 대비 비교적 객단가가 낮았는데도 폭발적인 판매력을 보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고단가의 여행과 가전 상품의 몬스터 딜은 홈쇼핑의 1회 방송 매출과 비슷한 일일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티몬은 몬스터딜의 판매력은 단순 가격할인이 아니라 파트너의 브랜드 가치, 마케팅 니즈를 고려해 상품을 기획하고 매력적인 구성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몬스터 딜은 판매파트너와 상품구성을 기획하고 가격을 책정하는데 최소 1달 이상 소요된다. 단순 판매만이 아닌 판매 파트너가 원하는 브랜딩까지 같이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몬스터딜을 시작한 첫날 일 매출 6억원이 넘은 VIPS의 더블얌세트 2인 상품이다. 이 딜은 VIPS의 대표 메뉴인 샐러드바 외에 5월 가정의 달 외식용으로 스테이크 등 메뉴 구성을 강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몬스터딜은 중소기업들에게도 큰 매출성과를 올리게 하고 있다. 어린이 완구 기업인 해즈브로의 ‘플레이도 럭키박스’는 몬스터딜에 판매를 한 후 평소 일 매출의 80배 이상의 매출 상승 효과를 얻었다. 다이어트 닭가슴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임닭’ 역시 몬스터 딜로 판매한 후 하루 15만개를 판매해 회사 일 매출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티몬은 몬스터딜 이전에도 지난 1년 동안 일 매출 억 단위의 빅딜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일 매출 1억 이상의 상품은 2017년 3분기 74개, 4분기 178개에서 올해 1분기에 무려 260개로 성장했다. 티몬은 상품 기획과 경쟁력을 강화한 몬스터딜로 2분기에는 일 매출 1억 이상의 상품이 500개, 2억 이상의 상품도 150개 이상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후 티몬 스토어 그룹장은 “티몬은 쇼핑을 좋아하는 고객이 매일 들어와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을 만들고 있는데 몬스터딜은 그 가운데 대표매장이다”며 “업계에서 당일 매출 1억 딜을 선도하던 티몬이 몬스터 딜을 통해 이미 하루 2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앞으로 미디어커머스인 TVON과 연계해서 일일 5억 이상까지 확대해 홈쇼핑 이상의 폭발력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오는 4월 29일까지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을 최대 83% 할인 판매하는 ‘베이비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오는 4월 29일까지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을 최대 83% 할인 판매하는 ‘베이비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4월 29일까지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을 최대 83% 할인 판매하는 ‘베이비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저귀, 분유, 유아침구, 키즈 패션, 완구 등 530여개 육아용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해즈브로의 디즈니 클래식 패션돌 7900원, 플레이도 알파벳놀이는 9900원, 하기스 매직썸머기저귀(2팩) 2만900원, 임페리얼 XO(3캔) 4만8900원, 베베누보의 클래식 쿨시트를 1만4900원에 선보인다. 아동복 브랜드 젤리스푼의 여름신상 원피스, 상하복, 니삭스, 스카프 등은 990원부터, 뉴발란스 키즈운동화는 1만6900원부터다.

기획전 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 때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위메프 측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베이비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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