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때문에 차별화 전략은 물론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는 감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외식경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는 빠질 수 없는 성공 요소다.

이색적인 메뉴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업체가 있다. 숙성돼지고기전문점 ‘사람 사는 고깃집–김일도‘는 숙성돼지고기와 씨알젓을 김에 싸먹는 메뉴를 개발해 TV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해당업체는 메뉴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가맹사업 시작과 동시에 2개점의 계약을 마쳤다는 것이 본사 측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로 10년 이상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고깃집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김일도는 추천할 만한 특색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