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전문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드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방사회복지회 남궁행 부장(사진 가운데에서 좌측)과 롯데닷컴 지원부문장 윤상선 상무(사진 가운데에서 우측)가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닷컴 제공
롯데닷컴‘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전문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드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방사회복지회 남궁행 부장(사진 가운데에서 좌측)과 롯데닷컴 지원부문장 윤상선 상무(사진 가운데에서 우측)가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닷컴 제공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대표 김경호)’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전문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드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 40여명은 0~6개월의 영아들에게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한 ‘드림상자’ 200개를 직접 포장했다.

이 드림상자에는 뽀로로 식기세트, 칫솔치약세트, 코너 모서리 보호대, 안전콘센트 커버, 아동 썬크림, 바디로션, 물티슈, 아기 손수건 등 총 8개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아기 손수건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바느질을 더해 정성을 담았다. 구성 물품은 최근 롯데닷컴 영유아 판매 물품 목록을 분석해 영유아 육아를 위해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물품들로 엄선했다고 봉사단 측은 설명했다.

롯데닷컴의 샤롯데 봉사단은 자원자들로 이뤄진 사내봉사단체이다.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샤롯데 봉사단이 방문한 동방사회복지회는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양육모를 위해 1972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롯데닷컴은 2015년 12월부터 ‘싱글맘 응원상자’, ‘아기 손수건 만들기’를 시작으로 동방사회복지회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닷컴 3기 샤롯데 봉사단 전승환 단장은 “아기의 건강과 안전, 돌보미 여러분들의 편의를 생각해 드림상자 구성품을 신중하게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샤롯데 봉사단은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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