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바종 제공
사진=에바종 제공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이 아직 생소하고 낯설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의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주인공은 스리랑카 탕갈레, 캄보디아 코롱섬, 대만 베이터우와 우라이 등이다. 이들은 국내에 잘 아려지지 않은 이국적인 여행지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만끽하며 새로운 경험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에바종은 22일까지 탕갈레, 코롱섬, 베이터우 등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벌인다.

그중 스리랑카 남부 해안 도시 탕갈레는 근사한 해변과 바다 위 외다리 장대낚시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다. 특히 인도양의 바다에서 한 손은 장대를 잡고 한 손은 대나무 낚시대로 고기를 낚는 스틸트 피싱(Stilt fishing)은 이곳만의 전통 낚시법이다.

이곳의 아난타라 탕갈레 피스 헤이븐 리조트는 넓은 코코넛 농장과 길게 뻗은 해안가에 자리한 리조트다. 현지 예술품과 가구가 모던한 시설과 만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하면 45% 할인 혜택은 물론 2인 조식, 2인 60분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캄보디아 코롱섬에서는 밤 바닷속 플랑크톤이 만들어내는 푸른빛의 장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열대우림과 산호초, 하얀 모래사장이 자연 그대로 온전히 보존돼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코롱섬의 송 사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인 개념을 적용한 물 위에 세워진 오버 워터빌라다. 프로모션 기간 중 4박 패키지 이용 시 기존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식사와 음료, 술이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와 리조트까지 스피드보트 왕복 픽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온천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대만 베이터우와 우라이에서는 일상의 피곤함을 덜어줄 힐링여행이 가능하다. 에바종은 이곳의 더 가이아 호텔,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리조트 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 외에도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군도 말레이시아 랑카위 등도 프로모션 지역이다.

에드몽 드 퐁뜨네(Edmond de Fontenay) 에바종 대표는 "붐비는 여행지를 벗어나 여유롭고 편안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번 프로모션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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