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앤코이앤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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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결혼, “보수적이고 상남자면서 나한테만 잘해 줄 수 있는 남자를 좋아 한다”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은지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은지는 과거 KBS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예전에 기사를 보니까 보수적이고 상남자면서 나한테만 잘해 줄 수 있는 남자를 좋아 한다더라"라고 말하며 "보수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로 김진표씨를 뽑았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은지는 "김진표씨 정말 멋있다. 근데 그 얘기는 2년 전이라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보수적인 건 지금도 같다. 근데 말이 잘 통하고 같이 있을 때 공기가 따뜻해지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박은지가 오는 20일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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