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제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 2018)에 참여해 사진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 8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2분기 출시될 예정인 SW240, PD2500Q, PV270 3종 제품을 포함해 SW320, SW271, SW2700PT, PD3200U, PD2700Q 등 총 8종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사진 = 벤큐 P&I 2018 이벤트
사진 = 벤큐 P&I 2018 이벤트

정확한 색상 표현을 중요시하는 포토그래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컬러모드를 지원하는 벤큐의 사진가용 모니터 SW시리즈는 24인치~32인치까지 크기뿐 아니라 FHD부터 4K UHD 초고해상도까지 다양한 해상도 라인업을 보여준다.

또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차광후드를 지원해 더욱 정확한 색상으로 후보정 작업이 가능하며, 10bit의 컬러와 14bit 3D LUT, 2.0 이하의 Delta E 값을 지원해 전문가용 모니터로써 정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 P&I 2018에서는 벤큐 디자이너 모니터 라인업인 PD시리즈 제품도 체험해 볼수 있다. PD시리즈는 Technicolor인증을 획득해 정확한 색상 표현과 CAD/CAM 모드, 애니메이션(Animation) 모드 등 디자이너를 위한 맞춤형 색상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한 화면에서 두 가지 색상 모드를 비교할 수 있는 듀얼뷰(Dual View), 모니터의 설정을 화면 내에서 변경하는 디스플레이 파일럿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벤큐는 이번 P&I 2018에서 컬러매니지먼트 전문가인 김환 컬러테크연구소 소장과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를 선보인다.

4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코엑스 A홀 세미나실에서 “UHD, HDR과 디지털 사진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90분 동안 세미나가 진행된다. 4월 21일(토)부터 4월 22일(일)에는 벤큐 부스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매 시간 정각마다 ‘사진 작업용 모니터 선택 가이드’,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의 허와 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 ‘사진작업에 유의해야 할 소프트웨어/운영체제’, ‘애플과 벤큐 디스플레이 조합’ 등의 주제로 부스 내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벤큐는 이번 P&I 2018에서 디지털 사진 커뮤니티 SLR클럽과 함께 ‘2018 SLR클럽[오늘의 사진] 작품전’을 개최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회원에게는 벤큐의 사진가용 모니터 SW2700PT와 함께 코닝에서 제공하는 글라스 액자 형태의 수상 작품을 증정한다.

벤큐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2018 P&I를 찾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로 ‘사진인화 서비스’와 ‘SNS 공유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벤큐의 모니터는 패널을 포함한 3년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벤큐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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