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는 16일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 최신 버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MicroStrategy 10.11)’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매핑(mapping) 기능이 향상되어 맵박스(Mapbox) 기반의 지형 공간 분석(geospatial analytics)을 수행할 수 있다. 맵박스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선두의 위치 데이터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에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시각화(visualizations), 콘텐츠에 대한 인텔리전트한 권고(recommendations) 기능, dossier 프롬프트, 스마트폰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MicroStrategy Library) 기본 앱이 포함되어 있다.

맵박스 기반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지형공간 위치 서비스
맵박스 기반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지형공간 위치 서비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부사장 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팀 랭(Tim Lang)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기업들이 셀프-서비스 데이터 검색 및 부서별 분석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규모에서 거버넌스 데이터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의 최신 기능들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하며 최고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목표와 약속이 실현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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