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핸드폰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LG G7은 지금까지 나왔던 LG제품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한 많은 노력이 들어간 제품이다.

LG전자는 LG G7에 대해 오는 5월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5월 1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발표했다.

G G7 스펙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듀얼 스피커가 탑재되어 오디오 기능이 강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퀼컴 플랫폼을 사용한 퀵차지로 고속 충전과 무선충전 모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핸드폰 공동구매 카페인 ‘올댓폰’에서는 LG G7과 갤럭시노트9 출시일 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예약 구매객에게는 기계값 무료, 기계값 반값, 1년치 요금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핸드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 관계자는 “LG G7의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입장을 생각해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제주도 무료 여행(2인)과 30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 지급, 명품 스마트기기 증정, 특별 사은품 4종+필수 액세서리 20종 이상을 증정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댓폰’은 다른 공동구매카페와 다르게 요금제 조건 없이 LG G7 사전예약 구매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웨어러블 아이콘X를 증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다른 공동구매카페와의 차별성을 두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올댓폰’은 LG G7과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이외에도 아이폰6 번호이동 고객에게 애플 정품 에어팟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아이폰6S 할부원금 0원, LG V20 가격 0원, 아이폰x 기기변경 구매 때 애플정품 에어팟 전원 지급, 제주도2인 여행권,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