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에서 총 매출은 7억 7천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상수통화기준 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6억8천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상수통화기준 18%) 상승해 4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율은 88% 다. 2018년 총 매출은 29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상수통화기준 20%) 상승했다.

4분기에 인프라와 연계된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5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상수통화 기준 13%) 상승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이머징 테크놀로지 제품과 관련된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1억7천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상수통화기준 34%) 상승했다.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수익은 1억 3천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 상승했다. 비현금성 주식 보상 비용, 무형 자산 상각 및 거래와 관련된 비용을 조정 한 후의 4 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 성장한 1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4 분기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17.1%이며,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24.6%다.

4분기 일반회계기준 순손실은 1천 3백만달러로 희석주 당 0.07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6천 6백만달러, 희석주 당 0.36달러였다. 또한, 주식 보상, 상각 비용, 기업 인수와 관련된 거래 비용 및 할인채무와 관련된 비현금성 지급이자를 조정 한 후의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1억 6천7백만달러, 희석주 당 0.91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1억 1천만달러, 희석주 당 0.61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 희석 가중평균 발행주는 전환사채로 인한 희석을 제외한다. 이는, 잠재적 가치 희석이 레드햇의 전환사채 헤지 거래(convertible note hedge transactions)에 의해 상쇄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 현금 흐름은 3억6천2백만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4분기 회계 마감일인 2018년 2월 28일 기준으로 집계된 현금 및 현금 등가물, 투자자산 총액은 25억 달러에 달한다. 마감일인 2018년 2월 28일 기준으로 현재 환매 승인 잔여금액은 약 3억9천9백만 달러이다.

4 분기 말, 레드햇의 총 이연 수익 잔액(total deferred revenue balance)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환율 변동으로 인한 총 이연 수익은 전년 대비 9천 2백만달러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속적인 통화 기준으로는 총 이연 수익은 1년동안 21%로 증가했다.

에릭 샨더(Eric Shender) 레드햇 부사장 겸 CFO는 "2018회계연도에 연간 21%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4분기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레드햇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높았음을 의미한다.“며 “이에 힘입어 2019 회계연도에도 이와 같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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