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영만)는 테라데이타의 ‘씽크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 컨설팅 그룹’이 엔비디아 서비스 딜리버리 파트너 프로그램(NVIDIA Service Delivery Partner program)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회원사로 ‘씽크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기업용 딥 러닝을 최적화하고 고객들이 AI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과 함께 글로벌 대기업 26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서베이에 의하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AI를 구현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AI 실행이 가능한 IT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AI 경험과 컴퓨팅 플랫폼을 겸비한 두 서비스 조직이 공동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됐다.

테라데이타의 씽크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는 엔비디아의 파트너 네트워크에 참여한 글로벌 자문 기업이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및 분석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은행, 보험, 자동차, 제조, 통신, 의료, 소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여행 및 운송업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협업하게 된 것. 테라데이타는 AI 벨로서티 서비스(AI Velocity service)으로 딥 러닝을 구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합류할 수 있었다.

테라데이타 컨설턴트들은 엔비디아의 교육 자료, 지원 리소스, 기술 도구를 통해 고객들이 엔비디아 AI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행업 분야의 고객들은 고객 친밀도(customer intimacy)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기 행위(fraud) 증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은 몇 개월이 아닌 단 몇 분 안에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감지, 조율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들 산업 및 기타 분야에서 엔비디아 AI 컴퓨팅과 테라데이타 서비스의 조합은 딥 러닝 및 AI 환경 구현의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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