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수리 업체인 ‘아이폰리페어’ 잠실점의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이폰리페어 잠실점 제공
아이폰수리 업체인 ‘아이폰리페어’ 잠실점의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이폰리페어 잠실점 제공

아이폰의 경우 액정이 깨지거나 전원 불량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정식수리점을 통해 수리를 받는 것이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평가가 많다. 액정파손이나 침수 등은 본인 과실로 적용돼 보험에 가입돼 있다 해도 돈을 내고 리퍼폰을 받아야 하고 비용도 최신폰의 경우 40만원 이상일 때가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이폰 유저들의 발걸음이 사설수리업체로 옮겨가는 경우가 늘었다. 특히 당일수리, 공휴일 영업을 내건 사설수리업체가 늘어나면서 편의성과 신속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폰수리 업체인 ‘아이폰리페어’ 잠실점의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정상영업 시간은 같다. 또 액정교체·배터리교체·아이패드수리·침수세척·메인보드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폰리페어 잠실점 관계자는 “잠실 지역 내 아이폰 수리 업체 중 최저수리비를 목표로 오픈했으며, 잠실점의 경우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건물 지하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아이폰4, 4S, 5, 5S, 6, 6+, 6S, 6S+, 7, 7+ 등 전 기종과 관련된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8, 8+, X 등 최신폰 당일수리도 가능하게끔 수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아이패드2부터 미니 에어까지도 수리 가능하다.

수리 이후에도 A/S 기간을 별도로 지정하고 있으며, 예약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 고객에게 한해 기기와 관련된 서비스와 그에 따른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액정수리 때에는 수리 전에 가품과 정품의 비교 사안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리페어에서는 중고폰 매입 때 매입된 중고기기의 70% 이상을 국내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부문의 수리와 아이폰 전 기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폰리페어 잠실점은 예약 방문 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잠실점의 경우 송파·방이·위례 등에서 찾아오는 이용자들이 많다”며 “수리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전문 지식을 가진 AS 기사를 둬 최대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폰리페어의 기기 수리 등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잠실점 외에도 신촌점, 안양 범계점 등 전국 1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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