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오치정)이 올림픽공원 내방객에게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비대 오토바이 8대에 구급약품을 싣고 운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경비대는 43만 평에 달하는 올림픽공원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관계기관과 의료기관에 알림은 물론 공원 내 질서유지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올림픽공원 경비대
올림픽공원 경비대

지난해부터는 구급약품을 싣고 공원을 순찰하며, 공원을 찾은 시민이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나 약이 필요할 때 간단한 처치를 비롯하여 필요한 비상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비, 미화 분야 등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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